자기소개서 /사회교사

닫기


제목 없음

청출어람(靑出於藍). 파란 색은 쪽빛에서 나오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다는 고사 성어입니다. 저는 아직 부족한 모습이지만, 제 가슴 깊은 곳에 간직하면서 부족한 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거나 나태해진 모습을 접할 때 다시 한 번 제 자신을 추스르는 말입니다. 또한 하나의 단편적인 지식을 전하기보다는 삶을 의미 있게 살아 갈 수 있는 지혜와 따뜻한 마음을 먼저 전해주는 것이 저만의 작은 의무라고 항상 생각하면서 매순간 최선의 노력을 전념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저보다 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학생들을 꾸준히 배양하기 위해서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하며, 오늘보다 나아진 내일들을 끊임없이 반복해서 만들어 나갈 것을 미리 약속 드립니다.

 

 작은 원칙이라도 스스로 지키면서 엄하신 모습을 지니신 아버지와 보다 유연한 사고로 자애로우신 어머니 사이에서 1남 1녀 중 책임감 강한 장녀로 태어나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아세례를 받아 ‘OOOO’라는 세례명을 받았고, 이 세례명 덕분에 지금의 소중한 이름인 ‘OO’를 얻게 되었으며 매사에 항상 제 이름을 떠 올리면서 보다 노력하는 제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직접 배우고 익히는 것이 중요시하시면서 교육열이 남다르게 강하신 부모님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분야를 온 몸으로 경험하면서 조금 더 넓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환한 미소와 함께 밝고 명랑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항상 주위에 많은 친구들이 모이는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학창시절부터 임원과 전교 부회장을 하면서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다수를 앞에서 이끌어 가는 적극적인 리더의 모습을 차분히 배워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주어진 순간에 항상 흥미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지니고 있어 매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편입니다. 다만 중학교 시절까지 교우관계와 학업의 두 마리 토끼를 효율적으로 잡으면서 명문 OO 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하였지만, 고등학교 시절에는 삶의 지혜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교우관계에 집중하여 대학 입학 시에 뜻하지 않는 작은 실패를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책이나 강의를 통해서 배울 수 없었던 삶의 노하우를 온 몸으로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교훈들을 배울 수 있고 항상 제 옆을 든든히 지켜줄 수 있는 친구들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작은 실패를 이겨내고 다른 친구들보다 늦은 출발을 하였지만, 오히려 다 알차고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이끌어 주었습니다. 먼저 전공에 대한 체계적이고 폭 넓은 공부를 통하여 꾸준히 장학금을 수혜하였으며, 특히 3학년 시절 OOO 교육문화재단에서 받은 장학금은 금전적인 혜택 이외에 학생들의 입장에 서서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을 통한 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졌는데,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한편 학생들의 입장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4학년 대 교육실습을 통하여 막연히 알고 있던 이론과 전문지식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전략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보다 차별적인 노하우로 승화시킬 수 있었으며,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보람과 감동을 가슴 벅차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다 풍부한 감성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전공과목 이외에 어려서부터 배워 온 피아노와 검도를 다시 시작하였으며, ‘OOOO반’ 동아리에 가입하여 클라리넷도 새롭게 배우고 올해부터는 재즈댄스를 배우면서 보다 다양한 측면을 바라볼 수 있는 거시적인 안목을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마냥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모습이 아니라 밝은 내일을 차분히 만들어 가기 위해서 한 걸음씩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제 자신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막연히 탁상공론적인 생각만으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된 직업인 선생님이 되는 소중한 꿈을 차분히 키워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제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시각을 통하여 학생들의 마음 깊은 곳까지 이해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만들어 왔습니다. 또한 대학시절, 교육학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 전문적인 교수법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지식에 대한 습득을 통하여 감성적인 부분을 차분히 발전시켜 왔기 때문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가장 맞고 따뜻한 감성을 먼저 전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생겨 이렇게 과감히 도전해 봅니다. 아직 미완의 모습이지만, 부족한 것이 아니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제 모습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매사에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며 지식의 전달이라는 기본 임무 이외에 학생들에게 저만의 따뜻한 마음을 먼저 전하면서 가장 의미 있는 선물들만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저만의 뜨거운 열정으로 끊임없이 제 자신을 계발하여 항상 앞에서 이끌어 가는 지식들을 학생들에게 전하는 교사의 강한 책임감을 지켜 나갈 것입니다.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항상 제 가슴 깊은 곳에 간직하고 있는 저만의 소중한 생활신조입니다. 이런 생활신조 덕분에 아무리 사소한 일에서도 ‘OOO’라는 제 이름 석 자를 대변한다는 강한 의무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록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쉽게 좌절하기 보다는 차분히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여 추후에는 이런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예방책으로 활용하는 저만의 노하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무수히 많은 실패가 반복되겠지만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지금까지 작은 실패들을 통해서 체득한 소중한 교훈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항상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가는 제 자신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렇게 다른 경쟁자들과 차별성을 지닌 저만의 모습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