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대학영어강사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인간들의 부류를 매겨 보기도 합니다. 그런 다양한 부류들 중에서 ‘지금까지’라고 생각하면서 과거 지향적으로 살아가는 하나의 부류와 ‘지금부터’라고 생각하면서 미래 지향적으로 살아가는 하나의 부류로 구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자신을 보다 발전적으로 바꾸어 가는 노력에는 많이 부족하며 모든 것에 대해 변명부터 먼저 하는 소극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저에게 주어질 미래에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환경에 끌려가기 보다는 제 자신이 이끌어 가기 위해서 후자인 ‘지금부터’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성장과정 - 인생의 기초를 슬기롭게…
작은 원칙이라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조금은 보수적인 공무원 가정에서 태어나, 다른 사람의 시선을 먼저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제 스스로의 작은 기준과 양심을 세우고 그것들을 차분히 지키면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의 꿈과 미래는 스스로 결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부모님의 가르침의 영향을 받아 대학 진학과 직업에서도 제 스스로의 체계적으로 그려 온 로드맵에 따라 비교적 독립적으로 자유롭게 선택하여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같은 직장에서 만난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OO OOO 연구단지에서 항상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는 가정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성격소개 - 적극적인 면을 통한 대범함…
‘한국 여자들은 당신처럼 모두 그렇게 brave한가? 내가 알고 있던 다른 아시아 여인들과는 전혀 다르다.’ OO 교회에서 3개월동안 발음 교정을 해 준 현지인 여교사가 마지막 수업하는 날에 저에게 해 준 이야기입니다. 이와 같이 저는 제 스스로 호기심이 왕성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까지 적극적으로 물을 수 있을 정도의 대범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채찍질하여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강한 의지와 열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다시 선택하기 위해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고, 직종을 바꾸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지만 제가 선택한 일에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서 지금까지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 밝은 내일을 위한 작은 출발들…
대학시절에는 평소 관심 분야이었던 전자공학과를 선택하여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전공을 공부하면서 보냈습니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통한 유연한 사고와 거시적인 안목을 키우기 위하여 농촌봉사 서클과 Time지 스터디 그룹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방학때 Time지를 강의하시던 저명한 노교수님이 시국관련 사설을 다룬다는 이유로 강제 폐강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영어를 통해서 얻게 되는 폭 넓은 시각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온 몸으로 느끼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다시 영어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 이해의 폭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TESOL 대학원에 지원하여 영어에 대한 매력에 깊이 빠져 20OO년 O월 University of OOOOOO 에서 교육학석사를 마치고 귀국하였습니다.
경력사항Ⅰ - 살아 움직이는 영어를 직접 경험…
대학 졸업후 OO OOOO OOOO 연구원의 11년간의 재직경험은 막연히 알고 있던 영어에 대해서 현장에서 직접 살아 움직이는 실용영어에 대해서 온 몸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입사 초기 1년여 동안 기술 도입사인 OO OOOOOO사 supervisor와 컴퓨터 시스템과 소프트보완, 설치 업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컴퓨터 분야의 전문 기술과 관련된 실무영어를 활용하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후 생산관리부서에서 대외 원자재(핵물질) 수급업무를 담당하면서 각종 비즈니스 서식과 문서를 사용하면서, 실무영어의 이해 폭을 넓힌 소중한 경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항상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회사 내에서 최초로 여자 과장으로 진급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으며, 1주일간 일본으로 포상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경력사항Ⅱ - 관심을 저만의 로드맵 안으로…
단순한 관심이 아니라 제 스스로의 로드맵에 현실화시켜 나가기 위해서 한 걸음씩 체계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20OO년부터 2년간 온라인 영어학습 사이트의 영어 튜터를 하면서 단순한 관심뿐만 아니라 저를 통하여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 학생들을 위한 강한 소명의식과 환한 미소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보람을 온 몸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2년간의 OO 유학기간은 제 스스로 배우는 기회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효율적인 교수법을 실전을 통하여 배울 수 있었습니다. 먼저 영어 전공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TESOL 대학원 과목을 수강하기 전, 미국 대학에서 영문학과 교육학 학부과정 선수과목을 20학점 수강하며 기초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기간들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교육학 선수과목들은 현장실습과 보고서를 필수 제출 항목으로 정하고 있어서, ESL 대상이 아닌 미국 정규 초등학교 reading수업을 참관하고, 유아들을 대상으로 storytelling하는 실습들을 통하여 미국학교의 regular class의 수업을 직접 경험하고 가르치는 소중한 기회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 과정에서도 현장중심 교육이 강조되어서, 졸업요건으로 45시간의 학교실습이 요구되었는데, 미국 초등학교 ESL class에서 20년 경력의 mentor teacher와 함께한 45시간의 실습을 통하여 수업진행, 학급관리의 know-how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직접 현실에 적용해 보는 기회를 가져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실제 정규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2학기 동안 미국인 regular class인 유치원에서 helper teacher로 봉사하며, 수업과 field trip, 연말 musical 공연 등에 함께 하였던 것과 마지막 수업때 선물 받은 노래과 15장의 카드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 제 자신의 열정을 학생들에게…
막연히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것은 완전히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TOEIC을 막연히 공부하고 배우는 입장에 서서 경험한 것이 많습니다. 오히려 이런 점이 제 스스로 TOEIC을 준비하는 학생의 입장이 되어, 학생들이 TOEIC에 열중하고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들어 이렇게 과감히 도전해 봅니다. 또한 제 스스로의 영어교육 경력 ? 미국 유학 중의 실무경험, 영어 튜터, 실무영어 등으로 적극적인 교수법을 찾아 TOEIC 출제 유형별의 체계적인 분석을 통하여 시험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한편 기본적인 영어 실력의 뒷받침이 되어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아지는 문제에도 대처 할수 있는 기본능력 배양에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시사 및 실무에 관련된 어휘력 향상, 보다 많은 sample문장을 이용한 구문 연습, CNN등 영어방송을 이용한 listening훈련, cartoon 등의 시각자료를 통한 구어체 표현 등의 다양한 수업방식의 도입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도출할 것이며, 특히 학생들이 TOEIC 공부에 맹목적으로 매달리지 않고, TOEIC 공부 과정을 통한 자신의 영어 실무능력 발전을 목표로 수업을 즐기며 내실 있는 실력을 차분히 쌓아 갈 수 있는 수업으로 설계해 나갈 것을 미리 약속드립니다.
오늘이 아닌 내일의 모습은…
제 자신이 꿈꾸는 내일의 모습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 사람이 되기 보다는 제 자신에게부터 인정 받을 수 있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후회라는 친구를 항상 만나면서 살아가게 되는데 많이 만나게 될수록 더 많은 후회들을 하게끔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후회’라는 친구를 만나는 횟수를 줄이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행동할 것이며 주어진 현실에 소극적으로 적응하기 보다는 보다 적극적으로 경험하고 이겨 나가고자 합니다. 이런 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에는 시간에 끌려 다니면서 살아가는 저의 모습이 아니라 시간을 앞에서 이끌어 가면서 살아가는 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저의 이런 당당하고 자신 있는 모습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봐 주시고 지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