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간호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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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에게 먼저 만족하자!

 만족(滿足)이라는 것은 언제나 인간이 추구하는 목표로서의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해나가면서도 자신의 만족은 물론이고 상대방의 만족까지를 이끌어 낸다면 최적의 결과를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에서는 이런 양자의 만족을 동시에 실현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수없이 많이 직면하기 때문에 결코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간편하게 상대방의 만족만을 추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달리 제 자신의 만족부터 찾아보는 노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주위에서 아무리 적당히 그 정도만 하면 괜찮다는 평을 해주더라도 제 마음 속의 기준에 부족하다면 과감히 던져 버릴 것입니다. 모든 행동의 판단기준은 제 자신의 만족이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제 자신의 전부를 집중하여 최선을 다해가는 모습을 꾸준히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

 

성장과정 - 언제나 가장 큰 힘이 되는 가족과 함께...

 항상 드넓은 바다를 벗 삼아 최선을 다하시는 해운업을 하시는 아버지와 따뜻한 사랑의 의미를 온 몸으로 전해주시는 어머니 덕분에 웃음꽃이 끊어지지 않는 화목한 가정 분위기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작은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키면서 신뢰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되어라.’라는 부모님의 가르침 덕분에 제 자신이 나태해지거나 지쳤을 때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는 생활신조로 소중히 간직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같은 학교 같은 과에 재학 중인 든든한 남동생은 가끔은 저의 열성적인 팬의 역할로, 또 가끔은 저의 반대자의 역할을 해 주기 때문에 저만의 독단에 빠질 수 있는 오류를 미리 예방해 주고 있습니다.

 

성격소개 - 위기상황을 기회로 반전시키는 마술을...

 ‘무엇이든 불가능은 없다.’라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어 항상 위기상황에서도 즐겁게 즐기면서 오히려 다시 한 번 뛰어 오를 수 있는 기회로 반전하는데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무슨 일이든 스스로 하도록 가르쳐 주신 부모님 덕분에 강한 책임감과 함께 독립심을 온 몸으로 체득할 수 있었으며, 왕성한 호기심과 탐구열로 하나의 일에 빠져 세밀하고 끈기 있게 마무리 하는데 익숙합니다. 그리고 아무 색이나 잘 어울리는 흰색과 같은 성격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기 보다는 먼저 들어주는 습관으로 항상 전체 속에서 조화롭게 어울리는 편입니다. 반면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다른 일들을 가끔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항상 일을 시작하기 전에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틈틈이 메모하면서 체크하는 습관으로 많은 개선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 내일을 위한 작은 준비들...

 항상 적극적이며 주도적인 존재로 제 자신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반복하였는데, 특히 고등학교 시절에는 OOO에서 OOOO 및 OOOO 역할을 맡아 OOOOO과 OOOOO을 진행하면서 보다 의미 있는 제 자신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일반적인 학문보다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전공을 찾기 위해서 고민하던 중에, 중추신경계 및 말초신경 질환, 근골격계 이상 등으로 인한 여러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의학적인 기초지식과 함께 포괄적인 의학 분야인 간호학을 선택하여 지금까지 깊고 넓게 공부해 왔습니다. 항상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들을 습득하면 할수록 강한 의무감을 느끼면서 제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 위해서는 결코 건성으로 공부해서는 안 된다는 강한 긴장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공공부 이외에 OOOO 부회장, OOOOOO 동아리 매니저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제 자신의 부족한 점들을 모임 내에 다른 동료들을 보면서 전략적으로 보완할 수 있었으며, 인간관계의 소중함과 함께 기본 스킬을 차분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가는 존재로...

 조금은 불편한 육체를 치료하는 것은 누구나 치료 기술만 가지면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육체의 불편을 치료하더라도 마음의 병을 치료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의미에 치료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대학 시절부터 간호학을 전공하면서 전문지식 이전에 제가 반드시 지녀야 하는 기본 정신으로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 이런 저만의 기본 정신을 마냥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키워 나갈 곳을 찾던 중, 귀원의 기본 이념이 미래를 준비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중시하며 환자와의 약속을 중요시하는 저의 기본 정신과 일치하는 것을 보고 이렇게 과감히 도전합니다. 아직 미완의 모습이지만, 오히려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녔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주어진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면서 보다 의미 있는 모습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항상 환자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면서 먼저 움직이고 많이 뛰어 다니면서 가장 친근하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을 미리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마냥 고정관념과 편견에 사로잡혀 소극적으로 행동하기 보다는 항상 새롭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적극적인 마인드로 매사에 새로운 활력만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일을 즐길 줄 아는 것은 가장 큰 경쟁력...

 마냥 일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귀찮아하거나 싫어한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모습만을 머릿속에서 지속적으로 기억한다면 자연스럽게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일 처리만이 무의미하게 반복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주어진 일을 통하여 보다 집중하고 그 일만이 가진 숨은 매력들을 찾아가는 노력들을 반복하면서 오히려 일을 즐길 줄 아는 차별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일을 가장 즐거운 마음으로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항상 주위 사람들보다 더 자주 ‘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자주 만나 왔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성공’들을 직접 보여 드리겠습니다. 가장 가까운 제 옆에서 가만히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