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금을 벌려고 6개월 자신있게 도전했었어요 이전부터 8~9개월씩 오랜기간하는 알바를 주로 했었고 해서 자신있게 지원하며 일하고 있는데
무릎을 다쳤던 적이 있고 척추 건강도 그닥한데 5시간씩 서서 일하는 서빙 직이다보니 이전에 장기간 일했던 것처럼 컨디션 조절이 전혀 안되서 너무 힘이 부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그만 두고싶은데 같이 일하던 애 하나가 갑자기 2주 일하고 그만두고는 새로 온 애가 10시 퇴근하기로 해서 퇴근시간이라도 조절 해보려다가 못하게 되었어요 이전까지 일할때는 일하기로 한 날짜보다 못하게되면 죄송하다 2~3주전에 말씀드리고 인수인계는 어지간하면 제 손에서 다 처리해서 보내고 깔끔하게 그만두고 뒤끝없이 정리하려 하는데 인수인계 할 주변인도 거의 없고 무단으로 그만두는 건또 양심찔려서 못하겠더라구요ㅠㅠ..

어떻게 말씀드릴까요.. 너무 힘들어서 그만 둔 다 말씀드리기엔 사장님이 이상하게 생각 할꺼 같고 싶더라구요 ㅠㅠ

좋은 이유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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