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PC방 시연행사 아르바이트로 2주동안 일하기로 했는데

문자로 스케쥴까지 다 정해놓고


월요일부터 일 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월요일은 일이 없다고 해서 화요일부터 일시켜준다 해서 화요일은 갔어요.


수요일에 일시키는 줄 알아서 화요일 밤에 연락을 했더니 그냥 펑크날때 갈수있냐고 해서 참고 가기로 했거든요

솔직히 펑크날때 시켜준다고 하는 것도 욱할뻔 했습니다.


그리고서 하는게 수요일날 당일 10시 30분에 문자주고 12시까지 경기도 구리시에 오랍니다......

제가 거기 구리시까지 갈려면 2시간이나 넘게 걸리는데 미리 문자주면 모를까 장난하는건지

그래서 오늘은 안된다라고 했죠.


그리고 제가 바쁠때쯤에 9시쯤인가? 공지란답시고 그 뒤에 일 안하면 다른 사람 넘깁니다 라고 문자왔는데 제가 30분 늦게 본건 인정해서 이건 그렇다쳐요.

제가 스케쥴을 미리 정해놨을텐데 늦게 연락해서 안할거니 말거니 하는건 뭔가요.....


화가 나서 항의를 했는데 거기서 하는 말이 "다음부터 풀 스케쥴로 근무 가능하다"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목요일날 밤에 하는소리가 "내일 일 없어요"


제가 보기에는 말이 스케쥴을 짠답시고 펑크나면 그날에 땜빵 채울려고 일 시키는거 같은데 기만행위 아닌가요. 그게 죄송하다고 하면 끝나는건지 모르겠네요. 고용하시는분들이 생각있는건지......

4일동안 일 나갈 수 있는거 다 날린건데.

하..... 눈치채고 다른일 했어야하는데. 참 기가 막히네요.

제가 단기 아르바이트 하면서 일을 안시키는건 물론이고 사전에 공지 제대로 안내리는 업체는 처음본거 같은데. 어이가 없는거 같아요.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이랑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되는게 아닐지....

좋아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