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돈이 필요해서 주말만 알바하는데 마트에서 도넛판매합니다. 근데 진짜.. 매장이 정말 작아서 저 혼자 일하는데 손님오면 도넛만 팔고 마감시간되면 마감하고 가면 됩니다. 대신에 의자가 없어서 7시간정도 서서 일해야되는데 그것빼면 진짜 꿀이네요. 지금 21살인데 고3때 처음 했던 음식점 알바는 가족식당?..(사장님이랑 같이 일하시는 분이 사장님 어머님이셨음)이라 엄청 갈굼당하고 3일만에 그만 뒀거든요. 이번 알바는 뭐.. 혼자 일해서 눈치보이는 것도 없고 너무 좋아요.. 돈도 다 주고 주휴수당도 주고 보건증 발급 받았다고 5000원도 주네요 ㅠㅠㅠ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