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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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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12:22
조회 616 좋아요 0 차단 신고
진짜...서울올라온지별로안되고... 지금당장에좀사정도어렵고해서... 사장하고 단둘이하는 작은가계를 갔습니다...
사장하고 둘이서 한다기에 처음에는 부담되었지만..그래도 당장이 아쉬우니...열심히 할려고했지만...초반엔 갠찮았으나...물론 요식업쪽 경력아예없음.,.. 그냥 아주잠깐 다른데한거뿐이....사장이 한..3~4일지나니 슬슬 본색이 나오더군요... 역시나 사장은 아무나되는게 아니라 생각은 했지만... 이쪽은 좀 유별나게 심했어요..
솔찍하게 한번알려주면 무조건 다음번에 말이 안나와야하고...(물론 그건 어느정도 저도 부정은 안합니다..어느정도는 당연한거니..)그런데 그건이해하지만...
왜 이새X 또XX새X아니냐 이런욕을 하는지... 진짜 바로 욕하더군요...그리고 지심심하면 장난질하고... 물론 그외에도 많습니다...

오늘제가 진짜 열받아서 중간에 박차고나온이유는 아침부터 지심심하다고.. 잠깐 알바하시는분이 있는데..그분이 어제 커피를 드시다가 냉장고에 넣고가셨나봐요... 그런데 커피가 없어졌다고... 그러니깐 사장이 저한테 니가먹은거아니냐 이런식으로 장난치더군요.. 처음에야 머 장난아니 저도 그냥 제가 그런걸 왜먹어요 사먹으면대지 이런식으로 말했으면 그냥 거기서 장난식으로 끝내면대는데.. 끝까지 장난질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열받아서 담배 피우러간다고하고 갔는데...
들오자마자 사장이 김치봉지 안에꺼 씻어서 고기담을때 쓴다했는데 왜버렸냐고 생난리를 치더군요... 물론 초반에 제가 안에꺼도 씻어서 말리라는 말은 들었습니다.. 근데 며칠있다가 분명 안에꺼 버리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그래서 버렸는데... 또다시...그인성못버린다고.. 이새X 또XX아니냐고 왜버리냐고 욕지껄이 하면서 내가 언제 그랬냐고 그러더군요... 진짜 열받아서 그럼 그냥 저가겠다고 했더니 ..점심장사는 바뿌고 하니깐 아쉬운대로 써먹을라고 그제서야 달래는식으로 나올라하더라구요... 나원참 ...진짜...완전 노X수준이 아니라 뽕을 뽑아먹을라합니다..
가계도 수세미도 완전 얼마나 써먹었는지 빵구 뽕뽕뽕뽕 나고...손닦는수건.등등 이런거 빨래비누로 빨고...ㅋㅋ
거기다 머 쉬는 시간은 요식업쪽은 2시간인가?쉬는시간이 있담서요..그게 머 브레이크타임이 아니라 그냥 짬짬?이 쉬는거 그게 2시간정도 된다고...
그리고 첫달은 일급제로 계산대고 일배울때까지 10시부터 10시 근무인데 일배울때까지는 저녘 에 좀 늦게까지 하라고... 저녘에 대체 배울게 머가있죠..?ㅋㅋ
그냥 지가 많이 움직이기 구찮으니 좀더 부려처먹을려고.. 꼼수나 처쓰고.. 물론 아침에는 준비하느라 좀일찍출근하는거 이건당연하다봐요..
하여간 진짜 쌍팔년도 군대체험한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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