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떡볶이 대구에 잇는.. 면접 보기전 날 전화상으로 저의 이력을 알려드렷습니다. 담날 3시쯤 이 한가 할 시간이 라며 면접을 보러 오라더군요. 어제 대구엔 비 가 조금씩 왓써요. 그래두 면접을 보러 갓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며 인사를 드리고 면접을 보러 왓다 햇습니다. 주인 할머니가 통화 중이 시던데.. 하시는 말씀이 사람을 구햇다.더라구요. 너무나 황당해 ''오늘3시에 면접오라면서요?''라하니, 오늘 오전에 구햇다.라더구요. 통화중이시라 화도 못 내고 나왓는데.. 얼마나 황당 하던지.. 아무리 자기가 갑이라해도..을 하고 한 약속은 약속도 아닌지.. 미리 사람 구햇다고 전화 한통,문자 한통 도 못 넣어주는지.. 한편으론 그런 갑 밑에서 일 안 하는게 다행이다..생각들지만.. 이제 면접 보러 가기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