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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임금처리

[진안동]  [디자인 > CAD·CAM·인테리어]
s_2847***
5 LEVEL
2020.07.0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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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소년은 아니고 21살 여자입니다.
지인의 아버님 소개로 작은 머시닝센터 공장의 기계설계자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규모가 워낙 작아 사장님과 직원 두명 그리고 제가 전부였고
저는 설계 외에도 경리 업무나 다른 잡다한 일을 하게 될거라고 하셨습니다.
첫 출근일은 6/1일 이었고 설계자로 들어갔지만 제가 눈이 너무 안좋아서 도면을 그리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도 본인보다 도면을 빨리 그릴 사람이 필요해서 저를 채용한건데 제가 너무 눈이 안좋다 보니까 제가 더 느린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2주동안만 근무룰 하고 사장님과 합의 하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훈훈하게 잘 끝났으면 좋았겠지만,저는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못했고,4대보험도 들지 못한 상태에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마지막 날 말씀하신 건 여러 재정이나 그런부분을 맡겨놓눈 분이 계신데(정식 명칭은 잘 모르지만 대충 급여나 이런 법적 문제에 대해 일을 맡기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분에게 맡기겠다고 하셨고 교통비정돈 줄수있다고 하셨습니다.
요약 하자면,
1.6/1~6/12일까지 일함(AM9:00-PM6:00정도)
2.매달 5일에 월급날이라고 해서 월급날 다른 직원들과 한번에 처리해줄수도 있다고 한 지인들의 말에따라 다른 직원들에게 월급받으면 말해달라고 했지만 저를 제외한 두명의 직원은 7/4일 이미 월급 받았음
3.근로계약서,4대보험 안들었음 하지만 6/18일 갑자기 근로복지공단에서 고용보험에 가입되었다고 문자옴
4.사장님은 제가 일을 그만둔 시점부터 여러차례 문자 전화 드렸으나 연락 두절
5.제가 일하기전에 일했던 설계자도 퇴직 한지3개월이 넘었지만 제가 일할때까지도 퇴직금 정산을 못받아서 회사메일로 보내셨었음(사장님께선 재정이안좋아서 못줬다고 함 그뒤로 줬는지는 아직 모름)

제가 이런거 잘 몰라서 진짜 어떻게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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