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있는편의점에서 일했고 지역특성상 일할곳이 많이없어서
시급6천원받고도 자격증공부하면서 용돈벌이식으로 하자는 마인드로 근로계약서없이
바로다음날부터 출근했었음 당시날짜가2018년 11월,
그리고2019년되는해에 혹시나조금이라도올려줄까 하는생각에
물어봤지만 가게장사가잘안된다는이유로 일단6천원 그대로가기로했었음
여기매장이 장사가잘안되서 밤12시까지만하는매장인데
오전엔 사장이일하고 오후4시부터12시(마감)까지는 내가근무하는데
오전에는 손님거의없는상태이고 (어쩔땐 1시간정도 엎드려잇어도 손님안올정도)
그래서 오전에 사장이 음식물버리고 청소하고 밀대질하고 했었음
그러다 개월수지나갈수록 교대할때마다 아고힘들다 장사가너무안된다 손님이없다
이런말만하시면서 내가힘드니까 너가이제마감때 청소도하고 음식물도버리고 하라는거임 근데 돈적지만 돈받고일하는데어쩌겠음. 음식물은 매일버리고 쓰레기도매일버리고 청소는 밀대질은매일안해도 바닥쓰는건 매일했었음 근데 원래 폐기빼는시간대 내시간꺼는 어떤물품인지알아서 다잘빼는데 사장이오전에근무하면서 하나도 안빼고 그게 몇일이나지난채로 발견이되서 어떤날난리가났었음 물론내가체크안한것도 잘못이지만 사장님은 자기시간대일을 제대로안하고 나중에 와이프가와서 오자마자소리를지르면서 유통기한체크똑바로안한다고 뭐라하는거임 그리고 주말알바생들도 청소 하라는거 하지도않고 주말에ㅣ미뤄놓으면 내가다하는식? 유통기한체크도아에안함..
진짜 6천원받으면서 이런대우받으면서까진 일하는게아닌것같아 일주일전에때려치고 로펌에 바로 신고해서 이번주월요일에 전화갈예정임 사장한테... 최저임금 주휴수당 퇴직금미지급건에대한거 진정넣었고 나중에 후기까지알려주겠음 첨부터신고하자고맘먹고들어온겄도아니고 개월수가지날수록 사장이 자기일미루는것과 주말알바도돈똑같이받으면서 거기서잘못된일 다 내가덮어써서 사장와이프한테 잔소리듣는것도 어이없고 말한마다안하고 꾹참았던게 억울해서 그냥신고하기로마음 먹음
노동청에신고하려했지만 노동청은 노동자편이아니다라는말을들은것도있고 합의단계가면 그냥 적게받고 합의해라 이런식으로나와서 변호사한테맡기게됨 그선에서 얘기가잘안되면 노동청으로가서진정넣고 형사소송을넣긴하겠지만,,
아그리고 그만두는날 교대하면서사장이하는말이 여태오래일했는데 지와이프하고 지하고 나하고 같이밥을먹잰다ㅋ 고마워서밥이라도 맛있는거한끼사주고싶다면서ㅋㅋ 어이가없어서 연락오는거걍쌩깠음 사장도한번전화하더니 다른연락없엇음ㅋ
여기서최저시급도못받으면서 나오고 든생각인데 일할곳이없다지만 돈문제로머리아프고싶지않으면 일자리구하기힘들더래도 제대로된곳에서 일하는게 최고인것같네여
편의점알바도 아무리 다른일에비해 하는일없다지만 시간이금인세상에서 내시간써가며 어디가지도못하고 한자리에서 8시간동안 버리는건데 그런것도 생각해줬으면 하는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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