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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 말할곳이 없어서 적습니다..

 
qwerty***
2 LEVEL
2022.06.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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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바어플을 통해 작년2월부터 올해2월까지 한 가게를 다녔습니다
유명 프랜차이즈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고 사장님이 직접 계좌로 돈을 주시는 곳이에요 초반에는 주휴수당에 대해 말씀도 없고 그냥 제가 받을 월급 알아서 계산해서 금액이랑 계좌번호를 따로 보내라고 하셨어요
근데 알바생분들이 다 학생이고 어리셔서 제가 편의를 좀 많이 봐줬어요 그래서 시간이 들쑥날쑥하고 월급계산 하는것도 어렵더라구요
사장님이 대타많이 해줘서 고맙다면서 9월부터는 주휴수당을 포함시킨 월급을 주시더라구요 근데 찾아보니까 일주일에 30시간 이상이면 무조건 받는걸로 알고있거든요 제가 여태껏 다녔던 곳은 계좌만 알려주면 4대보험이든 뭐든 알아서 다 제하고 돈이 딱딱 나왔거든요 처음엔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자꾸만 손해보는 기분이 들어서 다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12월말쯤 그만둘 생각이었어요 다른 진로를 찾기위해 학원을 다닐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사람이 구해져서 제가 가르쳤는데도 사장님이 이유도 안알려주고 자르시는거에요. 그래서 결국 2월중순까지 하게됐습니다.
그런데 이제 문제는 사장님이 2월부터 8월까지 주지않은 주휴수당과 4대보험은 초반부터 한다고 했는데 미루다 8월말부터 들어주셨어요
그 4대보험을 제한 값과 1,2월 월급도 아직 안주셨구 1년이 지나 퇴직금까지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만둔 2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카톡으로 돈 언제주시는지 물어봤는데 준다고 말만하고 최근에 보낸 카톡은 읽지도 않으시네요
중간에 돈을 주시긴했지만 받을돈의 1/5만 넣어주셨어요.
가족들에게 물어보니 노동청에 신고하라고 하는데 어디에 말할데도 없어서 여기에라도 적어봅니다ㅠㅠ 4개월정도면 제가 보채는거 아니죠?.. 평소에도 월급 거의 한달씩 늦게 주셨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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