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스토리 > 언론보도

언론보도

[17.09.26] 20대 10명 중 6명 “혼추(홀로 추석)한다”
제목 없음

가장 듣기 싫은 추석 잔소리 꼰대라고 생각 말고 어른들 말 잘 들어

추석 때 듣고 싶은 말 1위 용돈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

20 10명 중 6혼추(홀로 추석)한다

 

- 알바천국, ‘알바생과 추석 스트레스설문조사 진행

- 2010명 중 6명 홀로 추석 보내는 혼추하겠다

- 혼추 하는 이유 1알바 때문에(27.2%)”, 2친척 및 가족들의 잔소리를 피하려고(23.4%)

- 20 10명 중 7명 명절 스트레스 받은 적 있다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 듣고 싶은 덕담은?

 

[알바천국 이미지]

 

나흘 앞으로 다가온 추석, 2010명 중 6명은 혼추(홀로 추석을 보냄)’를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추를 계획하는 이유는 아르바이트 계획친척 및 가족들의 잔소리때문이었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915일부터 9 20일까지 전국 20대회원 1,190명을 대상으로 알바생과 추석 스트레스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10명 중 6명인 61.9%가 다가오는 추석을 혼자 보내겠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아르바이트 때문에(27.2%)”, “친척 및 가족들의 잔소리를 피하고 싶어서(23.4)라고 말했다.

 

이어 취업준비 및 시험준비 때문에(17.3%)”,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어서(12.2%)”, “기타(7.8%)”, “명절기간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3.9%)”, ”혼자 여행하기 위해(3.1%)”, “귀성 또는 귀갓길 스트레스를 피하려고(2.7%)”, “명절 집안일에 대한 부담감(2.4%)” 순으로 조사됐다.

 

20대 응답자 대부분(76.3%)은 명절 날 가족 및 친척들의 잔소리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 1위로 꼰대라고 생각 말고 어른들 말 잘 들어(22%)”를 택했다.

이어 만나는 사람은 있어?(20.7%)”, “외모관리도 좀 해야 하지 않겠니?(20.3%)”, “눈이 너무 높아서 취업 못하는 거 아니야? (15.9%)”, “대기업 들어간 친척한테 멘토링 좀 받아봐(12.7%)”, “너무 재미없게 사는 거 아니야?(8.4%)”순 이었다.

 

잔소리에 시달린 이들이 꼽은 추석 명절 잔소리 대피소는 카페(29.5%)’였다.

기타 잔소리 대피소에는 “PC(17.1%)”, “기타(19.3%)”, “집 앞 공원(12.2%)”, “영화관(8.5%)”, “노래방(5.9%)”, “쇼핑몰(4.3%)”, “서점(2.2%)”, “만화책방(1%)” 등이 있었다.

 

이와 반대로 20대들이 선택한 추석명절 가장 듣고 싶은 덕담 한 마디용돈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29.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늦지 않았어 천천히 해 나가면 돼(17.7%)”, “하고 싶은 일 있으면 주저 말고 해(14.2%)”, “다 잘 될거야(13%)”, “명절인데 아무 생각 말고 푹 쉬어(10.8%)”, “언제나 너를 믿어(7.8%)”, “너는 충분히 빛나는 사람이야(6.9%)”순으로 이어졌다.

천국의 간식대항전 매일 추표하면 간식 온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