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성년자 입니다.
사장님이 첫날부터 저가 미자인걸 알고 있는 상태인데
저를 대리고 건물 뒤로 가서 설교를 하면서 담배를 피더라고요
그리고 위에 이런짓은 지금까지 알바하면서 3번정도 당했어요
그리고 근로계약서에 주 12시간, 하루 6시간씩 주말 2일만 근무 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2일 시간을 쪼개더니 평일2일,주말2일 총 4일을 일을 시키더라고요 3시간씩
그리고 저 정말 경력도 없는데 뽑아주셔서 열심히 할려고 수첩에다 적어가면서 일하고 했는데 결국 잘리더라고요
그리고 제일 일하면서 어이 없었던거는 (네) 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설명 하자면
사장) ㅇㅇ이 너 이거는 이렇게 하는거야 알겠지?
알바) 네! 알겠습니다
위에 이런식으로 네 라고 대답하면 왜 네 라고만 하냐고 뭐라하고
근데 저는 습관성으로 네 라고 하는게 아니라 진짜 이해해서
네 라고 한건데;; 그래서 사장님이 저보고 이해 했냐고 물어봐서
다 이해했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시더니 다음에 저를 또 건물 뒤로 끌고 가더니 담배를 피시면서 습관성 네 를 고치라고 하시더라거요 그래서 저도 너무 답답해서 그러면 네 말고 뭐라고 할까요?
라고 물어봤더니 다시한번 말씀해주세요 하고 말 하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무슨 소린지??
너무 화나요
그리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제가 오늘 해고를 당했는데
갑작스럽게 당했어요.
제가 일 한지 3주도 안되서 당연히 긴장이 될 거 아니에요
긴장되도 큰 목소리로 인사하고 다 했는데
결국은 해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경력도 없는 첫알바가 처음부터 주방으로 온게 잘못이라고 저를 은근히 구박 하시더라고요.
월급은 다 주신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상처 받았어요
더럽고 치사해서 여러분들이 봤을때는 제가 잘못인가요?
사장님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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