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하시는분이 진짜 얼음 바닥난정도로 하나도 안채우고가셨어요 그리고 매번 음료수 컵 뚜껑 빨대 하나도 안채우시고 소스도 제가 매번 채워놔요 오자마자 제시간에 저 할일도 무지 많은데 청소다하고 사진 찍어서 사장님한테 카톡으로 보고드리는데 정해진 시간에 안보내면 사장님한테 혼나서요
제가 몇번 지각이나 한시간 더 근무 부탁도 해서 미안해서 기프티콘도 보내드리고 얼굴보면서 죄송한다고 정식으로 사과도 드렸는데 매번 제가 야간일 하시는 몫까지 다 해야되는거같아서 너무 짜증나요
사장님은 그런 야간 알바생 보고 일하는거 가지고 너무 뭐라하지말라 그러더라고요 그시간때 알바구하는거도 힘든대 좀 편하게 우리가 좀 봐주자식으로 돈도 야간수강에 시급도 혼자 만원씩 받으면서 우리는 다 최저시급으로 일하면서 할일 다하면서도 채울거 다 채워놓지만
며칠전에 저 출근 좀 일찍하던날 제 할일하러 청소기 들고 성인석 자리 청소 하는데 갑자기 남자 손님 한분이 저 부르시더니 하는말이 자기가 카페모카를 시켰대요 근데 야간하시던 알바생이 커피를 무슨 물로 주셧는지 물맛밖에 안난다고 저더러 해달라는거에요 그사람이 잘못 실수한거 제가 매꿔야되고 그리고 자리청소 안치운곳 몇군데 있던데 그거 치운척 하렫ㅅ 모니터 휴지통 다 없애서 다 치운척 하고 시간 다되기도전에 5분6분 일찍 가고 그래요 하아...지각이나 그런거 몇번 있어서 아무말 안하고 솔직히 참있는데 진짜 너무 저도 짜증나요 그래서 10분 20분 더 일찍 오면 제가 그분한테 일찍 들어가도 괜찮다고 하면서 조심히 들어가세요 수고 하셨어요 이러면서 제할일하는데..
미안하고뭐고 다 떠나서 솔직히 교대근무인데 할일 다해놓고 간단한거 좀 채워놓고 그래야 서로 배려차 그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