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에 백화점 안에 있는 매장에 알바로 입사했습니다. A라는 직원이 있는데 처음에는 괜찮다가 갈수록 그 직원때문에 힘들었습니다. 개인사정도 있고 A때문에 이번달 말까지 일하고 그만두기로 했는데 결론적으로 다음주 수요일까지 일하기로 했습니다. 제 지인도 처음에 몰랐는데 예전에 A때문에 힘들어했었고 부매니저 말로는 예전 알바도 A때문에 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퇴사 날짜를 바꾼건 뭐라해도 할 말 없지만 내일부터 그만둘때까지 4일동안 어떻게 버틸지 걱정됩니다 그리고 A가 힘들게 하는거 제가 말하니까 매니저도 바로 눈치채긴 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니저포함 다른 사람들이 퇴사 번복으로 인해 저를 투명인간 취급할까봐 걱정입니다. 제가 너무 쓸데없이 그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