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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는 게 현명하겠죠?

s_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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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18시30분부터 22시30분까지 중인데 최근에 같이 일하던 알바생이 그만두게 되어 새로운 알바생이 왔어요.

매장 마감시간이 22시이고 30분동안 손님이 없는 동안 하는 마감을 하는데 그 전에 있던 알바생하고 둘이서 분담하면 30분 내외로 일이 마무리되어 퇴근을 보통 22시35분에서 40분 사이에 했어요.

근데 이번에 새로운 알바생은 막차 시간때문에 22시 퇴근한대서 22시 이후의 마감을 저 혼자 하게 되었습니다.

저번주 주말에 혼자서 나름 빠릿빠릿하게 해봤음에도 25분이 초과되어 결국엔 11시에 매니저님이랑 같이 퇴근을 했어요.

혹시나 새 알바생이 조만간 그만두려나 싶어 은근슬쩍 떠봤는데 그만둘 의지는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렇단 말은 계속 저혼자 마감을 해야한다는 건데 연장수당을 지급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계속 해야하나? 싶은 생각에 그만둘까 싶은데요.

혹시 너무 철없이 느껴질까요? 이런 경우는 퇴사해도 괜찮은 사유겠죠? 원래 12월말이나 1월 초까지 할 생각이었어서 처우 개선을 요청드리기엔 좀 마땅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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