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알바를 처음해보는 대학생입니다. 사장님이 면접을 봤을 때 나이가 어려서 뽑기 싫었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책임감이 약하다고 보시는거겠죠? 그래서 수습기간 2개월을 잡고 하기로 했습니다. 말투에 자신감이 없어보인다 잘 할 수 있겠냐 이런 식으로 말씀을 계속 하시는데 원래 하면서 느는 거 아닌가요? 저는 피해드리는걸 정말 싫어해서 면접 보기 전부터 혹시 몰라서 편의점 유튜브에 보이는 강의 다 듣고 학습하고 담배 이름까지 외우고 있는데 역시 행동으로 보여줘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근무를 오래동안 할 수 있게된다면 1년정도 근무할 생각입니다.

근데 제가 궁금한 것은 알바공고에 올라와있는 시급은 만원이었는데 수습기간동안은 9천원으로 받고 일하기로 했거든요. 이게 원래 맞는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 물어볼때가 여기밖에 없네요. 그리고 다른 편의점 알바생 분들은 고객응대에 엄청 신경을 쓰고 목소리 톤을 신경 쓰시나요? 제가 좀 중저음 톤을 가져서 그런지 몰라도 계속 되는 목소리 피드백에 신경쓰입니다.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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