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환경은 개 쓰레기
뜨거운물도 개미 똥처럼 졸졸졸 나와서 설거지가 뜨거운물로 불가능하였고 (1층 바에서 뜨거운물받아서 설거지했음)
오전엔 지금이 겨울이라 발가락이 얼 정도로 춥다가도 점심이 지나고 오후 2-3시가 되면
지붕이 반투명으로 뚫려있어서 햇빛을 그대로 받으면서 일을 하였는데 햇빛이 들어오게되면 반죽들이 다 녹고
작업공간 온도 유지가 필수라서 커튼을 설치해주던 지붕좀 가려주라고 해도 앞에선 큰소리 뻥뻥치면서 다 해줄게요 하고
뒤돌면 까먹으시는 우리 대표님.

지붕공사를 어떻게 한건지 비가오면 지붕에서 물이새고
천장에서 매일 먼지가 떨어지고 그 먼지가 내가 만든 디저트에 뭍기도 하고
이렇게 환경이 정말 거지같은곳에서 나는 아득바득 디저트를 생산해냈음 ㅋㅋ

카톡으로 말다툼 하다가 하루만에 잘렸습니다 ㅋㅋ 혼자 일하는것도 벅차 죽겠는데 메뉴개발하라길래 안하고있다가 카톡으로 대뜸 피드백안하냐고 물어봐서 질문을 그렇게밖에 못해주시냐고 메뉴개발은 어떻게되고있어요? 라고 물어봐도 시원찮을 판국에
뭔 피드백타령 ㅋㅋ
지가 대표라서 삼성 엘지 회장님들처럼 대우받고싶은건가?
＇ 너 그만둬라 같이 일 못하겠다. 하던 작업 필요없으니까 나가. 제가 경고했죠 대들지 말라고 ＇
그냥 넌 너의 개가 필요한건데 어따대고 대들지말래 ㅎ
직원들 월급도 맨날 밀리고 한달 두달 밀리는직원도 있던데 ㅎㅋㅋㅋ 수습기간은 6개월에 월급은 17일이고 뭐하나 제대로인게 없는회사. 절대 다른 사람들 거기로 취업해서 다니지 않았으면좋겠다. 나라서 이정도지 스트레스받으면서 대표말 다 들어주고 똥꼬빨아주는 사람 들어가서 고생안했으면 좋겠음.
말안한거 수두룩이지 까면 깔수록 재밌고 어마무시한게 많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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