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전화로 내일부터 출근 안해도 된다고 통보받았는데 억울해서 얘기좀 들어주세요
매일매일이 감시당하는기분이었고 일 하는 내내 진짜 내가 알바로 이런취급받으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던 곳임
1.처음 근로계약서 쓰면서 CCTV 동의서도 같이 작성함
2.일 하는 내내 감시당하면서 조금만 문제 있으면 사장님 연락 와서 이래라 저래라 하셨음
3.평소에 매번 출근 5분10분 일찍 하는건 알아주지도 않으면서 가끔 사정으로인해 5분 안으로 늦는걸로 개 뭐라함(물론 개인 사정으로 대타 못구하고 갑작스럽게 빠진적 두번정도 있지만 그 외에는 사정 없이 출근,지각 한적 없음)
4.알바 나만 있는것도 아니고 같은 파트에 일하는 사람 많은데 컴플레인 들어왔다고 나한테 뭐라함
그 컴플레인 내용 보고 찔린 본인들은 자기들이라 생각하고있었고 오히려 다른 직원들도,나도 나일거라고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나라고 콕 찝어서 경고 줌
5.억울하고 그만 두고 싶어도 처음 계약할때 6개월 이상 하겠다해서 그게 예의니까 그만 두지 않고 6개월만 채우려고 꾸역꾸역 일 했음
6. 그러다 오늘 내 컴플레인 또 들어왔다고 해서 확인해볼라니까 어디에도 리뷰가 없음
7.어차피 그만 둔거 보기라도 하게 보여달라했더니 아는 지인이 말해줬다고 리뷰 없댄다요
에휴 진짜 이런 그지같은곳에서 빠져나온건 후련한데
기분이 너뮤 안 좋아요 이럴거면 먼저 그만 둔다 할걸 그랬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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