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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1.03.10] 2021년 알바생 월 평균 62만 8천 원 벌어…전년 대비 7천 원 감소

최저시급 상승에도 불구영화ㆍ공연ㆍ전시 및 식음료 매장 감소세 두드러져

2021년 알바생 월 평균 628천 원 벌어전년 대비 7천 원 감소

 

■ 알바생 1,022명 대상 알바 소득설문 진행…2021년 들어 월 평균 소득 628천 원 기록

■ 월 평균 소득 1위 업직종 테마파크스포츠’ 917천 원, ‘영화공연전시업직종 알바생은 전년 대비 월 평균 소득 18.4% 감소

 

2021년 최저시급이 8,720원으로 전년 대비 1.5%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알바생들의 월 평균 소득은 지난해보다 약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2020년과 올해 모두 아르바이트 근무를 하고 월 소득이 있었던 알바생 1,022명을 대상으로 알바 소득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알바생들의 월 평균 소득은 약 62 8천 원으로 지난해(635천 원)보다 7천 원 가량 감소했다.

 

올해 주요 업직종별 소득을 살펴보면 테마파크레포츠917천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의류잡화 794천 원 가전휴대폰 78만 원 패스트푸드 684천 원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1]

 

전년 소득과 비교해서는 전반적으로 감소 추이를 보였다. ‘영화공연전시부문이 18.4%(2020506천 원, 2021413천 원)의 감소폭을 기록하며, 가장 큰 변동이 있었다.

 

더불어 일반주점(-11.5%, 2020565천 원, 202150만 원) 레스토랑 등 음식점(-2.6%, 202068 4천 원, 2021666천 원) 커피, 디저트 전문점 등 카페(-2.3%, 2020559천 원, 2021546천 원) 베이커리(-1.5%, 2020604천 원, 2021595천 원) 등 식음료 매장에서 근무하는 알바생들의 월 소득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서점문구팬시(14.8%, 2020344천 원, 2021395천 원)’마트슈퍼마켓(12.3%, 2020537천 원, 2021603천 원)’ 부문은 월 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강사교육(5.3%, 202051만 원, 2021537천 원) 가전휴대폰(4.3%, 2020748천 원, 202178만 원) 뷰티전문점드럭스토어(1.5%, 2020543천 원, 2021551천 원) 부문도 월 소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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