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및 외식업쪽에 관심이 있어서 20살 부터 27지금 까지 개인적인 사유로 1년정도
그리고 이직등으로 3년 빼고 총 3년 정도를 외식업(뷔페,호텔,카페(개인 카페,소규모 카페))
에서 몸담고 있었던 일반남 입니다,.,,,
그런데 3년이라는 이시기 동안에 외식업에서 일하면서 제일 힘들었던게
진상손님,서비스 관련해서 보다는 우리나라는 "빨리빨리"라는 문화가 일하면서도 자리잡혀서 배움에있어서도 빨리빨리
업무 처리하는거에 있어서도 빨리빨리....
솔직히 카페 마다 레시피도 다다르고 메뉴가 한두가지도 아니고 메뉴뿐만아니라 다른것 (청소 및 일하는방식)
에있어서 차이가 있는건데 지금까지 해오던걸 하루아침에 떨쳐 버리고 그 업장에 맞는데로 할수 있으려면
제가 생각하기에 2주정도~1달 정도가 필요 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법적으로도 최소 3개월은 수습기간으로 두는게 왜 있습니까
그냥 임금만 최저시급으로 주려고?
아니죠 그 3개월 동안은 그업장 분위기도 알아가고 일하는 스타일도 알아가는거고
또 고용주 입장에선 3개월동안에 해당 알바생이라던지 직원분을 놓고 인성등 업무에 적합한사람인가를 보라고 있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한달도 아니고 고작 일주일 이하 (최소 2-3일)시켜보고 아 이사람은 같이 일못하겠구나 하는건 아니라고 보아요
정말 제가 배움에 있어서 습득하는게 늦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답답하네요 길면길고 짧으면 짧다는 7년이라는 기간동안 물론 중간에 이직을 해보기도 해보았지만
특히나 외식업쪽이 심한거같아요 고객앞에선 한없이 부드럽고 한없이 친절 하고 못하는(배움에 있어서 느린 )직원에게는 한없이
불친절하신 사장 및 관리자님 그럴거면 공고 올리실때 (3개월 수습기간 ,초보자 대환영) 이런문구 안 올리시면 좋겟어요
처음부터 당당하게"저희는 초보자 및 수습기간 배우면서 일하실분 이런 문구" 적어놓지 말아주시고 면접볼때도 그냥 당당히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실수하는 거 용납못한다
○초보자도 하루(단기간)안에 배워서 업무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1달 정도는 지켜봐주셨으면 해요 답답하겠지만 그냥 1달 정도는 묵묵히 지켜봐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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