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에 급여가 안적혀있었지만 관심있는 분야여서 지원해놓고 연락이 왔길래 면접을 보러갔어요 쇼핑몰이었어요 물류관리를 하면 된대요 일은 괜찮아서 힘들어도 상관없었어요 근데 여기서 뭐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월급얘기가 나왔거든요 시간대는 월~금 9시부터 7시까지인데 130대래요 그래서 제가 당연히 세금 떼구요 ? 이러니까 아니라고 세후면 120대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급에 식대까지 포함이더라구요 이 말듣고 헛웃음 지었습니다 게다가 3개월 수습 ...;;이 월급 받고 일할바엔 그냥 집에 있는게 더 이득이지 않을까요? 최근에 들어온 사람들이 몇명이 하다가 나갔대요 왜 나가는지 자기들만 모르는듯해요 분명 자기들도 월급 작은걸 알던데 개인사업자라 월급이 짜다 뭐라 뭐라 둘러대더라구요 ㅋㅋㅋ 아직도 이런 업체가 있네요 참...근로자를 호구로 보는 것도 아니고 일구하기 참 힘듭니다... 많은걸 바라는게 아닌데....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