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하는데 시급이 오천원이 채 안돼요. 근로계약서도 저는 본 적이 없고....면접 볼때에는 매출이 안 좋아 시급을 다 안 주신다 말씀하실때 저도 동의했어요. 면접볼때 시급 다 쳐달라 하면 점장이 애시당초 저를 채용 안 할까봐 그런것도 있고...어느정도는 이해를 하려했는데 담배 빵꾸난거 두 개 메꾸느라 구천원을 썼더니 현타가 장난 아니네요. 제 두 시간이 날라간 셈이고......ㅠㅠ 게다가 집이랑 가까운 것도 아니라서 교통비 빼면 오히려 마이너스에요. 너무 부담됩니다. 알바권익으로 찾아봤더니 협의를 봐도 최저시급 규정이 강행규정이라 제가 신고를 해도 된다긴 한다는데 제가 이번 달이 첫 달인데 돈도 돈이고 어머니가 아프셔서 병간호 한다고 한 달만 하고 그만두게 생겼는데...계약위반이라 할까봐 그것도 그렇고 뭣보다 점장님이 너무 무서우세요. 너무너무 무서우세요 정말 진정 넣으면 노동청에서 삼자대면 한다는데 그것도 그렇고 전화로 막 저보고 욕할거는 불보듯 뻔하고 그것도 녹음하면 된다하지만 두부멘탈이라 미치겠습니다ㅠㅠㅠ게다가 근무시간에 휴대폰 한 거를 이유로 들어서 되려 저한테 불이익이 오진 않을까요???ㅠㅠㅠ두서없이 쓴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