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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생산직 겁부터나네요

[교방동]  [생산·건설·노무 > 생산·건설·노무 기타]
chldbwj***
7 LEVEL
2017.08.15 11:13
조회 5,049 좋아요 0 차단 신고
현재다니고있는데가일이너무없어서 오전근무나 거의 놀때도있고그래서 경남지역은 거의전멸이거든요
타지역에서 일해본적은있어요 그때는 친구들과 막 사회경험첫시작할때라 힘든거이런것도 몰랐는데 나이는먹어가고 우울증비슷한게온거같아요
예전에는 그냥 내 일만 열심히하자 이런 생각으로 일해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는덜받았었는데 요새는 취업도힘들고 회사가 사람을 고르는 시대가왔네요 조금시켜놓고안된다싶으면타지에서온사람이건말건 자르고 그렇게될까봐두렵습니다 구미아웃소싱없체에서 출근바로진짜가능하다고해서 가서짐다싸고갔는데 연락이안오길래 연락하니까 짜증부터내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따졌더니 오티가있다말만나온거지확실치않다고 저는 오티란말도 몰랐어요 저말듣고 물어보고 알았어요 너무 황당해서 출근이된단소리는 왜했냐하니까 그럼딴데있다 거긴바로된다 하는거에요
거기는 방진복인데 바로출근이된데요 근데 고민되더군요
제가또 피부가 민감해서 뒤집어지는 피부입니다 피부이런게 스트레스엄청받게되더라구요 살은 죽죽빠지고 보약 이런것도 소용없더라구요 몸이안좋아지니 면역력도떨어지더군요 감기로 병원을 한달에 두세번기본으로다녔습니다
약을먹어도 낫질않으니 피검사도받고 다했지만 의사선생님들은 면역력을키우는수밬에없다고하시더군요 위장도안좋으니 스트레스를받으니까 설사에 장염은 달고살았죠 피부땜에스트레스받으신분들은 이해하실겁니다
없던 대인기피증이 생기고요 사람대하기가겁납니다
예전에2년넘게 방진복 환경에서일하다가 몸마음 망치고 겨우 되돌려놓았는데 다시 그때 생각하니끔찍하더군요
그래서안하겠다하니까 방을 빼라고 하데요 열받아서 다시는 구미안와야지 했는데 구미보다 여기 창원마산은 여자분들 일하기엔 무리인데가많더군요 면접에서 거의다떨어진이유가 체격이 왜소해서안된다고하더군요 휴대폰쪽은 전멸이라 남은건 자동차 전자제품인데 남성분이나 체격좋은사람 우대더라구요 집도 산동네쪽이라버스도거의없어서 멀어서 안된다고떨어지고
구미를 다시찾아보고있지만 그때그일이 다시 생길까봐 두렵습니다
타지 우울증이 만만치않다고들었습니다 일은 하라면하지만 그쪽에서 맘에조금이라도안들면 요새는 그냥 막 자른다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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