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으니 운전직 일은 꿈도 못꾸고

경험이 없으니 편의점 알바는 시켜주지도 않는듯 하고
- 나이때문인지 경력이 없어서 그런는지 외모때문에 그러는지

핸드폰도 꼬진거 가지고 다니니깐 패스트 푸드점 배달 알바조차도 않시켜주네요

생산직 알바라도 하려고 알아보면 먼곳만 나오고 기숙사라도 있음 하겠는데
출근시간만 2시간 가까이 걸리는 곳
교통비 식비도 지원해주지 않아 매일 출퇴근 + 식비로 하루에 13,000원 있어야 다닐수 있는 곳만 나오고
병원때문에 일주일 또는 한달에 한번 정도 시간 조절해야 할거 같아 미리 말하는데 그럴거면 나오지 말라고 하고
괜찮은 일거리 있어 직접 전화해서 알아보면 여성만 구한다고 하고
마트 배달일이라도 해보고 싶어도 이젠 핸들을 놓은지 오래되서 기어 넣는 것도 제대로 못하겠네요
몸도 점점 아파오고 힘든 일도 이젠 벅차서 물건 상하차 알바도 이젠 힘드네요 전에는 1톤 화물차에 하루에 7대 이상 물량을 싣고 나르고 했는데
이젠 30분도 물건나르는 일은 버겁네요


정말
삼포자기
칠포자기에 이어 이생망인듯 합니다.
이생망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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