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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간석아웃소싱. 이거 내가 잘못한겁니까?

[효성동]  [생산·건설·노무 > 포장·품질검사]
rladnq***
1 LEVEL
2017.10.19 18:19
조회 1,674 좋아요 0 차단 신고
내가 다 잘못 한건지,아니면 아웃소싱의 갑질아닌갑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몇일전,
약 12시50분경 공고를 보고 전화했습니다.
전화하니 지금 자기가 점심시간이니 문자 남겨주면 전화를 하겠답니다. 문자보내고 전화 못 받은 경험이 많은 전 5분도 안걸릴이야기에 그냥 얘기할까하다가 밥은 먹고 쉬어야지 점심시간은소중하니까 생각하며 그럼 점심시간 끝나고 10분뒤 정도쯤에 전화를 다시하겠다고 했고 그 담당자도 네라며 말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약속한시간쯤에 전화를 했습니다.전화를 안받더군요.
시간차를 두고(분차이입니다.) 여러번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통화연결음이 길게 갔습니다.그리고 두세번째는 왠지 모르게 짧아진듯한 통화연결음. 그 사이 약속한 시간에서 50여분이 흘렀고 지금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통화중문자도 받지 못 했습니다.신뢰감이 떨어지더라구요.그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신뢰감 떨어졌다구요. 시간이 안된다면 변경했을텐데 라구요.

그리고, 10분후인가 부재중전화가 와 있더군요.
전화 해봤습니다. 안받더군요. 문자 남기자마자 전화가
오더군요.

전 물어봤습니다. 물론 약간 삐닥해져 있었다는건 인정합니다.
왜 약속을 안지켰나 전화드린다고 하지 않았냐 하니
미팅이 잡혀 있어서 미팅하느라고 그랬다고요.
그럼, 두번 정도 전화가 오면 메세지문자라도 보내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회의하는데 폰을 만질 수 없다고 하네요,
폰으로 먹고 사는데 폰을 만질 수 없다니, 사람을 앞에 두고 만질수 없다고 그게 기본예의랍니다.


핸드폰이 계속 울렸을텐데 그 잠깐도 할수가 없었냐 하니
기업체와 기업체의 미팅이고 얘기를 하는데 어떻게 만질 수 있냐고 점심도 못 먹고 했다고 구직자는 일 하는 중에 만질꺼냐고잠깐 다른아웃소싱 이야긴데면 면접중에 전화계속 울리면 앞에 있는 사람한테 죄송합니다.하고 받아서 면접중입니다.라고 하고 바로 끊는데 30초도 안걸리더라고요. 왜 계속 전화했냐고 한번만 하면 되지,새벽한시에 전화하면 좋겠냐고 그럼 전화했을때 얘기하면 되었는데 왜 점심시간을 밥도 못 먹고 구직자를 위해 써야되냐며 이야기 하더군요. 더 이상 어이가 없어서 거기 취직안한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아니 기업체랑 미팅을 위해 한시간 통으로 내주는건 괜찮고, 구직자를 위해 5분 쓰는건 그리 억울한가요? 전 약속을 했는데 안 받으니 계속 전화를 한거구요.
그리고 다른 아웃소싱들도 사람앞에 두고 전화 잘만 받더구만.
괜히 구직자한테 기업체에게 받은거까지 푸는 느낌도 살짝 든거 같기도 하고, 나중에 보니 간석동에 있는 아웃소싱,그거 보고 역시 간석동에 있는 아웃소싱은 아니라고 봤죠.
갈산역에 있는 아웃소싱이 그나마 났죠. 점심시간인데 상담해준아웃소싱은 뭐가 되죠? 공고가 아무리 괜찮아도 간석,동암쪽은 가지 않을생각입니다. 분명 저긴 가도 기업체 우선일께 뻔하니까요. 사무실전화는 팩스였습니다. 이팀장님, 부디 만수무강하시고 기본적인 예의 많이 지키며 사세요.




여러분, 간석쪽은 소문대로 진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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