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스스로도 하는일에 비해 돈을 너무 많이 받는거 아닌가 싶어서 괴롭습니다. 사장님께서 더 능력좋고 능동적인 직원을 구하셔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공장 오픈마켓 관리를 하고있는데요. 오전 8시 30분 ~ 오후 6시까지입니다. 최저시급이구요. 대충 160~195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너무 일이 없어요. 지금이 수습기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3일 출근했는데 진심 하루에 주문 하루에 한개들어와요. 그거 발주 (그냥 택배사이트에 입력) 하고나면 그뒤로는 거의 넋놓규 지내요.. 따로 시키는 것도 없고.. 포토샵 켜서 쇼핑몰 페이지 디자인만 하고있네요.(이걸 열심히 하긴하는데 사장님 모름)
아무튼 이게 정상적인건가요?
왜 사람을 고용해놓고 이렇게 태평하죠..? 나중에 한일없다고 저 혹시 돈떼일까요..? ㅠㅠ 한달로 근로 계약서 쓰긴했는데... 만약 돈을 준다고 해도 받아도 될까요?
조언 정말 부탁드립니다. 세시간 후에 출근입니다. 양심상 그만두려다 알바천국 뒤져보니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서 망설여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