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물류직에서 다닌지 3주정도 됬는데
처음엔 바코드찍고 수량 새는거했어요
좀무거운 겨울잠바같은거 있고 바지 수량많은거 있는건만
빼면 할만했는데 반품다찍고나니 다해서 딴대로 지원왔는데
문제는 저랑같이온사람들도 다 일하고 있는데 저만 하루종일
박스해체작업을 몇칠간시키네요 그것도 하루종일 그것만하니
손목도 아프고 팔끔치도 시큰시큰아프더라구요
오늘만참으면 내일은다른거 시키겠지 하고버텼는데
딴건안하고 계속박스 해체작업만시키네요 뻔히남자들은 다 빼가고 오늘일하다가 너무힘들어서 말도안하고 나와서 이건 죄송한건데 같이 일하는언니가 전화가와서 주임님이 내일 나오라그런다고
그러는데 제가말도안하고 나왔는데 다시들어가는게 맞을까요? 오늘일때문에 괜히 좀그런거같아서 물어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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