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손님이 아이폰 충전기 사가셨는데 다 뜯어본 상태에서 계산하러 오셨다가 1만 3천원인 줄 알고 봤는데 1만 7천원 나와서 그분이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말하고 아들분이 친절하게 카드 내밀고 계산하고 죄송하다고 하셨는데 그 아저씨는 죄송하다고 할게 뭐있냐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물건 사실 때 계산 다 하고 뜯으셔야죠 ㅋㅋㅋㅋ 진짜 뭐하는 건지 추석에 쉬지도 못하고 일 나왔는데, 꼰대 손님 대접 받고 싶으면 어딜가나 잘하세요 ㅋㅋㅋㅋㅋ. 지가 왕인 줄 아네; 내가 잘못했으면 사과하는데 환불도 안되는 식으로 다 뜯고 4천원 더 나오니까 나한테 화풀이 하는거 진짜 너무 화났어요 ㅋㅋㅋㅋㅋ 그것도 자기 자식 앞에서 그러고 싶으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