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단기알바 구하길래 전화했습니다
피곤하다는 듯 대충전화받고
면접은 됐고 그냥 그날에 나오라고 해서
뭐 준비해야되냐며 적극적으로 물어봤고
준비해간다고 그날 뵙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기대하고 그날 스케줄을 미리 빼놓았죠
추가적인 수입이 생겼으니 미리 돈을 당겨쓰기도 했습니다..

근데 이틀 후 다시 전화가 왔어요
직원뽑았으니까 나오지말라고..

너무어이가 없어서 다시 전화해서 말했어요
나랑 전화로 한 약속도 약속인데 이미 채용하신거니까
저 먼저 써주시고 그 직원분을 쓰는게 맞는게아니냐고.
근데 역시나 귀찮다는듯이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전화하지마세요

이러고 말하고 있는데 끊습니다
이***리 ㄱㅅ역점 절대 안갑니다..하....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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