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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알바 필독!!!

  [생산·건설·노무 > 포장·품질검사]
yang5***
2010.06.10 21:53
조회 7,065 좋아요 10 차단 신고
시험지 알바 하시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글을 씁니다.



시험지 포장알바는 보안이 철저합니다. 입소할때 핸드폰,MP3등 저장 매체는 모두 보안 사무실에 맞기고

들어 갑니다.읽을 거리나 공부할것들을 미리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얼마전 원주에 있는 모기업에 시험지(고등학교 모의고사) 포장 아르바이트를 다녀왔습니다.

기간이 20 일이나 되다 보니 돈은 좀 되더군요, 그런데 지금은 스트레스와 몸살로 고생하고 있네요.

① 야간수당은 기대하지마라

② 소지품 분실은 내책임 꼭!꼭! 숨겨라

③ 편의 시설은 없다고 생각하라마



전에 다른 곳에서 비슷한 아르바이트를 할때 원주에 다녀 오신분들이

"거기는 들어가면서 욕하고 나오면서 욕한다" 고 하더니 틀린말이 아니었습니다.

다시는 원주에 있는 이기업은 절대 가지않기로 다짐했습니다.

다른곳은 이렇지 않는데 이곳(원주)만 이런다고들 하더군요.



일단 이곳(원주)은 야간(시간외,주말,휴일) 수당이 없습니다. 저는 10일 잔업했네요.

밤 10시 끝나도 무조건 하루 5만원 입니다.머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고들 하더군요.

나가는 날까지 야근때문에 짜증만 내다 온것 같네요.

보장해준다던 3일 정도의 휴일도 하루 말고는 이것저것 시키는것 하느라 쉬지도 못했습니다.



기숙사는 변두리 사우나 수면실 보다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6명들어가면 꽉차는 샤워실에 100명이 씻어야하는 번거로움역시 짜증이었습니다.

월드컵평가전이 있는 밤에 TV를 보려니 15명 앉으면 꽉차는 곳에 한 30명이 꾸겨앉아 보고있더군요.

조금이라도 시끄러우면 보안들이 TV를 끄니마니 말다툼 하기 일수였습니다.



어린 알바생들한테 XX욕하는것도 이곳에서 처음 봤습니다.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인간적 대우 기대 마세요.

밤에되면 알바생들이 담배피우며 쉬는 곳에 술냄새 풍기며 다니는 직원들의 모습도 진짜 보기 짜증납니다.

지갑및 개인소지품 분실은 본인 책임이니 책임지지않는 다고 합니다.지갑,현금,담배등 도난 당한

사람이 대략 5~6명 정도 있었는데 보상 없었습니다.



입소하는 날부터 인상쓰는 직원들의 모습과 짜증스런 모습들...지금은 정말이지 생각 하기 싫습니다.



원주에 있는 이업체에 아르바이트 하실분들은 정말 성격 좋으신분 아니면 그냥 시키면 시키는 대로

다 하시는 분들만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더 쓸말을 생각 하니 또 짜증이 나네요..이만 시험지 알바하시려는 분드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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