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식품공장 40대 50대 아줌마들 많은곳에서 일하다가 그만두고
지금은 남자들만 있는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젼나 좋음
전에 식품공장에서 일할때는 40대 50대 아줌마들
쉬는시간에 맨날 알바생들 뒷담이나 까고
여자들 특유의 가늘고 앙칼진 목소리로
맨날 알바생들 한테 소리나 지르고
일한 경력은 아줌마들이 남자 직원들 보다 더 많으면서
기계 고장 나거나 뭐 걸리거나 사고 터지면
어머! 이거 어떻해야 하노? 나 이거 어떻게 할줄 모른다!
가서 남자 직원들 불러온나 호들갑이나 떨면서 아는것도 없고
공구나 드라이브 사용도 못해서 나사 하나 못 풀어서
뒤에서 지켜보는 남자 알바생들 보고
야! 이거 누가 와서 나사 좀 풀어봐라 시키기나 하고
지켜보는 남자 알바생들 하나같이 한심한 표정으로 쳐다봄
자리에 앉아서 하루종일 수다나 떨면서 편한 포장만 하는 주제에
남자 알바생들은 하루종일 무거운거 들고
뛰어 다니고 쏟아붓고 힘 쓰는일 한다고 지치고 힘든데
아줌마들 충분히 자기들도 들수있는 무게인데도
조금만 무거워도 남자 알바생들 바쁜데 와서 들어달라고 하고
네 알겠습니다! 하고 맨날 무거운거 들어서 갔다주면
자기가 원하는 위치에 안 내려놓으면 빼액! 소리부터 지르고
진짜 일하면서 정말 너무 엿 같았는데
남자들은 그런게 없음 너무 좋음
그런게 있다고 한들 여초 아줌마들 직장만큼
심하지 않음 남자들끼리는 선은 지킴
남자들끼리는 선을 안 지키면
주먹다짐까지 간다는걸 학창시절에 겪어봐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서로서로 말과 행동을 조심함
근데 40대 50대 아줌마들은 이걸 모름
다시는 40대 50대 아줌마들 많은
여초 직장은 절대로 안 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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