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알바를 월요일부터 시작을 했는데
소장 포함해서 다른 직원들 전부 폐급이네요
소장은 밖에서 담배피는게 아닌 세차장 공간 내에서 담배피고있고 ㅋㅋ
다른 직원들은 제가 거기 신입이라 그런건지 초면에 무턱대고 반말이나 내뱉고 깔보고 개무시하고 ㅋㅋㅋㅋ

신입한테 예의가 없는거 뿐만 아니라 손님들한테도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더라고요
손님분들이 뭐 물어보면 다른사람한테 떠넘기기 바쁘고 ㅋㅋㅋㅋ
손님분들께 대하는 태도들도 영.. 이건아니다 싶더라고요

소장같은 경우는 일 시작하기 전 근로계약서를 써주지도 않았구요
세차 물기 잘 닦고 차량안내 잘 하라해서 시키는거 그대로다 하니깐 주유는 안하냐고 소리쳐대고 ㅋㅋㅋ 알려달라 해도 걍 알아서 보고 하라며 알려주지도 않았으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왠만한 알바 다 뻐팅기면서 해왔는데
힘든거 떠나서 이 인간들 그지같아 때려쳤네요 ㅋㅋㅋㅋ

저희 집 근처 주유소 직원들은 완전 180도던데
제가 아마 그 주유소를 보고 환상을 심었던거 같네요 ㅋㅋㅋ

진짜 사람 인품이 좋아야된다는게 뭔지 확 와닿아요
언제 모집공고 올라올지는 모르겠지만
학동역,강남구청역 사이에있는
Sk 뉴서x주유소 절대 가지마세요 ㅋㅋㅋ
몸이 힘든거 떠나서 정신만 피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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