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평일 알바를 이번주에 시작했습니다 경력도 어느정도 있어도 사실상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이 필요해서 같이 일하던분들보다 조금 느렸던편입니다 그래도 시간 짬나면 레시피도 외우고 포스도 보면서 열심히했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갑자기 사장님이 저를 부르시더니 너는 일은 잘 하는데 손이 너무 느리다는 이유로 짤랐습니다 ... 참 앞뒤가 안맞는게 처음 일했을 때도 분명 사장님이랑 다른 직원분들이 저에게 적응하려면 한달정도 걸릴 거라면서 저에게 먼저 말씀해주셨거든요 저도 식음료 일하면서 짧게는2주 길게는 한달 정도의 적응기가 필요한데.. 한달도 아니고 단 5일만에 저를 짜르시네요... 그말 듣고 일할 의욕도 기운도 다빠져버렸습니다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