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25살인데,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긴해도 한창 알바하고다닐나이 아닌가요.. 어리다고 안써주네요... 22살때부터 일하기시작했고 4년동안 낮밤 바뀌가며 높은 연령대분들 상대도 잘하고 싹싹하다 했는데 어째서 25살은 오래 못할거같고 빠꾸낼거같고 열심히 안할거같고 그런걸까요?ㅠ 알바공고에 전화하면 여자라서 안됀다, 어려서 안됀다 이러구, 아니 그럼 성별무관 하지말고, 나이제한 적어놓지 그거 보고 전화한 알바구하는 사람들은 시간만 버린셈이잖아요.. 제가 말은 흐리멍텅하게 한것도 아니고 전화상담사럼 또박또박, 차분하게했는데도 면접보라는 말도 없고 마포대교 생각도 해요. 가장노릇이라 어리지만 책임감도 강하고 생활력도 강하고, 키는 작아도 힘도 세고 강한데 참 보통의 편견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