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재수를 하게 되었는데, 현재 40만원 8회 수학과외를 받고있어요 주에 2일 하고있지만, 현재 제 실력을 보았을때 한횟수를 늘리고 싶어서 (한회당 +20만원) 주말 알바에 지원하게 되었고 편의점 알바에 붙게 되었습니다. 주말 저녁 7시부터 시작해서 12시까지 인데요 5시간씩 일해서 주에 10시간 근무인데 결정적으로 지원하게 된것이 편의점 알바다 보니 공부할 시간이 나오지않을까 생각했고, 주말 이틀만 나가서 아침에 공부하고 일을 하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주변지인들의 경험담과 걱정으로 문득 알바를 병행해도 괜찮을까? 라는 고민에 빠지게 되었는데요. 과외를 가는날에 왕복이 3~4시간 정도 걸려서 그안에 단어를 외우지만 사실상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과외를 3회할 경우에 주중 오전시간을 그렇게 쓰고 주말 오후 밤에 일을 하게되면 제가 공부하느라 써야할 체력이 이러한 부분에서 사라지지않을까 생각이 들어 고민에 빠지게되었습니다. 수학 과외를 하나 늘리고 싶어서 시작했다가 본전도 못뽑고 공부도 못하고 돈도 허망하게 쓸까 살짝 걱정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