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토바이 영업 거래처담당이었다가. 그만두고 자가정비 취미로 갖고 있으면서 다른일 하고 있었는데...
말로만 번지르르하게 내가 필요하니 사람이 필요한데 나밖에 없다는 둥
해서 다니고 있는데.
기존 사장은 그만두고 밑 직급이었던 분이 올라와서 사장을 하고 있는데
사장은 여전히 사장이고, 분명 예전부터 하는 말버릇 있으셨는데 사장되고 보니 이분도 똑같음.
말버릇이 마구잡이 일은 안잡는다. 순서대로 하자.
절대 안지켜짐. 이것저것 다 잡고.. 순서는 개뿔.
대행도 안한다면서 한다고 하고
본인 친한사람들 바이크들은 왜 다 나한테 떠넘기는지..
잠깐 앉아서 쉬는 꼴을 못보나..
사장 딴짓할때 (봤음 인스타하는거), 나는 빡시게 정비했는데
일단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까지 주 6일. 쉬는날은 일요일
예전에는 뭐 빨간날도 다 일해서 공휴일 사장 나온다고 나에게 눈치 줌.
페이는 세후 190. 세전 200.
하는일은 정비 사고차픽업 튜닝 신차출고 등등
이 업계가 열악함. 수당? 그딴거 없음. 열정페이.
오토바이 좋아하고, 자가정비 취미고, 정보수집하는거 되게 좋아했는데
이쪽 일하면서 정 다 떨어짐.
야매많고. 제대로 하려고 하면 야매 하라고 눈치줌.ㅋㅋ
진상도 많음. 저번에 갈았다. 왜 또가는거냐...;;
저번에 언제냐고 물어보면 1년전 2년전.. 이정도면 갈때 됐다..진짜..
차라리 자동차정비로 갈수 있으면 가세요. 타이어 쪽이나..
오토바이 정비는 직원 많은 곳 아니면 힘듬.
본인들 입으로 단골이라는 진상 많음.
특히 사장이랑 친하다는 진상들.. (이름이나 전화번호 물어보면 모름.)
뭐 한 큰곳이면 괜찮지..
작은 동네 대리점이나 그런데는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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