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에서 알바를 나온지 7일째인데 억울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주휴수당을 안주는 곳이라 일은 급해서 일단하긴 했는데 5시~10시까지 일하는 시간으로 하고있었는데 한달정도 되갔을때 사모님이 3시~7시 파트에 22살되는 누나 한분을 더 고용했었습니다. 근데 부산에서 1년 일한 경력자라고 하시길래 확실한건 센스같은건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없고 7시퇴근 30분전에 음식 소스와 재고 음료같은건 다 채워넣어야 하는데 하지도않고 퇴근하시기 몇십분전엔 이런건 다음타임 사람 와서 일하기 편하게 하라고 저도 그렇게 배웠다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5시 출근하는데 5시 출근전에 그걸 다 해놨다고 뭔 말같지도않은 핑계를 대서 손님들은 다 못들을정도로 언성을 좀 높였었습니다 (참고로 2주동안 참다가 저렇게 나온겁니다). 자리청소도 대충하는 사람이고 손님이 음식 다먹고 품안에 있는 접시하고 식탁들 챙겨와야하는데 그런건 1도안하는거 cctv로 확인했는데도 사장님들은 그냥 주방에서만 일하는 모습을 보다보니 자기네들은 그사람 일하는게 마음에 든다고 해서 다른 일자리 찾아보라는듯이 말하길래 있는정 없는정 다털고 나오겠다고 했었습니다. 주휴수당도 못받고 일하는데 그저 언성높인부분 그거하나만 물고 늘어지더라구요. 잘못은 했지만 그사람도 제가 말하는데 "내 알아 할게" 이것만 반복하는데 무슨 짐승하고 대화하는것도 아니고..ㅋㅋ;; 노동부에 신고해서 주휴수당 받아내는게 맞을지 좀 얘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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