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0살 여자입니다.
제가 올해 6월에 남중 급식실 알바를 시작을 했습니다.
현재도 하고 있고요.
학생들 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 중순에 a 여사님께서
새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번달에는 b 여사님께서 새로 오셨습니다.
일단 출근을 하면 배식을 하고 저 a b 여사님과 급식실 청소를
다 하고 밥을 먹고 퇴근을 합니다.
저와 b 여사님은 테이블이랑 칸막이를 닦고 a 여사님은
바닦과 기타 다른 것들을 청소를 하십니다.
하지만 a 여사님께서 원래 하던 방식을 무시하고 아예 새로운
방법으로 청소를 하시는데 그 방법이 비효율적이고 잘하지도
못하셔서 그게 좀 걸렸지만 그냥 참고 제가 뒷수습을 했습니다.
그래도 그거 나름대로 적응을 하여 그냥 청소를 하는데
저와 b 여사님은 항상 시간보다 일찍 끝내서 a 여사님께
도와드린다고 해도 자기 일이니 자기가 알아서 하신다고
계속 거절하시길래 저희가 필요하면 부르라고 그때 도와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와 b 여사님은 퇴근 전까지 일도 다 끝나고 할일도
없어서 앉아서 좀 쉬다가 밥을 먹고 퇴근을 하는데 a 여사님께서 조리장님께 저만 일 대충하고 앉아있다가 퇴근을 한다고
말씀을 드렸나 봅니다. 그래서 조리장님께 조금 혼났어요.
이런 일이 몇번 있는데 정말 정신적으로 힘든 것 같아요.
다른 여사님들은 정말 좋으신데 유독 a 여사님께서 저에 대해
안좋게 험담을 하시고 그러시는데 제가 예민하고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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