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정도 여러 생산현장을 돌아다녔고.
이런일 저런일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도 생산직 근무하면서 맘 맞는사람도
많이 보고 좋았던 기억도 많았지만

체력적으로도 몸쪽으로도
한계라는 느낌이오네요 .
일하는데 손목이 붓구 손가락도 붓구
병원가니 인대가부었다고. 반복적업무계속하다가
나중에 누적되면 수술도 할수있다고하는데...

중요한건 제가 집에 가장입니다.
당장 일을 놓아버리면 힘들어지니..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생산직말고 다른일에 경험이없어 섣불리
다른일에 도전을 못하겠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코로나 여파 후로 일자리도 많이 줄어든거같은데...

손목문제로 다니던 회사는그만두고 일단 회복에 집중하고있으나 마냥 이래도 되는건지 불안함이 크네요.

어떻하면좋을지 ..이걸 어디 하소연할때가없어 여기다
끄적여봅니다.

구직하시는분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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