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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갔는데

[수정동]  [생산·건설·노무 > 제조·가공]
s_7227***
6 LEVEL
2022.09.30 21:04
조회 1,219 좋아요 2 차단 신고
최저시급으로 알바갔는데 포장알바였음.
근데 포장물품이 30kg 물고기 임.
게다가 원래 있던 사람들이 무거운 거 생길때마다
-그건 얘네들이 들꺼야. 들지마~
라고함. 알바 온 사람 중에 나이 많은 사람들도 있었음.
우린 노예임.
30kg짜리 계속 들고 포장하고 나르고 함.
상하차보다 더 빡셈. 근데 최저시급.
화장실가는 것도 물먹는 것도 감시함.
-일 안해?
라고 따지며 감시함.
화장실 한번, 물 딱 한번 먹음.허리펼 틈조차 안줌.
솔까 최저시급이니까 상하차보다 나을거라 생각했음.
지원은 내가 했지만, 계속 전화해서 올 건지 확인하는 곳은
가지마. 죽어.
하루 두세번씩 전화해서 확인함. 가지마.
요즘 알바 안 구해져서 갔는데 파스값 더 나옴.
물고기 쳐다보기도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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