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부미용자격증을 준비 하고 있는 20대 여자입니다.

평소에 학원만 다니고 있어서 그 빈 시간을 한주에 어떻게 보람차게 채울 수 있는지 하다가 결론에 도달한 것이 ' 학업에 관련된 알바를 하자.' 였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안다니는 하루를 비워서 피부미용 관련, 특히 자세히 피부미용 업종을 모르는 사람들은 솔깃할만한 높은 수익이 난다는 일명 <스웨디시> 이였습니다.

서울에 있는곳에서 다니고 싶어서 서울에 있는 곳을 설정하고 왕복 두시간 거리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알고보니 스웨디시 전문 두곳을 보았는데 그 곳 전부
손님이 술먹던 안먹던 안마사 몸을 터치하고 진상부리는 가게들이였습니다. (마지막에서 면접본 곳에 사장님이 솔직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으로 일명 <핸플> 이라는 ....거까지.. 충격이였습니다.

혹시 몰라 다른 스웨디시나 초건전이라는 알바문구가 적혀있는 점포에도 전화해봤는데, 이런거 다 하냐고 물어봤더니 안하는데가 없다고 하네요......

진짜 토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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