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2월27일부터 pc방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는 딱히 군전역하구 나서 할일도없고해서..
우연히 싸이트를 검색하다니 집이랑 가까운곳이 있었습니다..
보통 pc방을 보면 각 타임마다 한명씩있는데
여기는 계산하는 여자분 한명있구 홀써빙 한명있는거에여
그래서 이력서들고 바로갔죠...
가니까 면접보고 나니 사장님이 합격해주시면서 내일부터
일하러 오시라고하였습니다..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타임이라구
일명 저녁근무자이져 저희 피시방은 3 타임 있습니다
아침 9시부터 4시까지 저녁 4시부터 11시까지 야간 11시부터 아침
9시까지..만약에 아침근무자 남자가 쉬게되면 제가 14시간을
하게 되는경우입니다..
근데 문제있는분이 있었습니다 7시간일할때는 식대비 4천원을
주는데 14시간일하는데 천원만 올려서 5천원주는거에여
14시간일하는데 5천원가지고 밥값해결해라면 말이됩니까 ㅡㅡ;
황당빤스...그래도 이왕일하러온거니까 그냥하자고 해서
열심히 했습니다..어느덧 야간하는 애들이 저보다 동생들이라서
군입대한다구 해서 아침에 하는 형이랑 야간으로 하러가기했습니다
야간은 월급제라고 하더라구여 첫달은 70만 두번째달은 75만
세번째달은 80만 80만에서 끝나더라구여 ㅡㅡ;
또 문제는 밥값이 천원이라고 하는거입니다 ㅡㅡ;
10시간일하는데 천원으로 버텨라~말이됩니까 ??
그래서 저는 빨리일어나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서 같이
하는형이랑 먹기로 했습니다 한 참잘하다가 매니저분이 그만두시고
같이하는형이 매니저가 되었습니다..
야간알바가 만약에 쉬게되면 매니저가 그 날하루 일하게됩니다...
일하고 나면 사장님이 다음날은 매니저 쉬게해주고여
그래서 매니저 형한테 하루쉬게해달라고하니.. 저보고
니가 쉬면 나는 안피곤하냐 이러는거에여~ 어이없어써
가만있었져 같이 일하는사람이 하루를 쉬게 해달라니
구래 언제쉰다구???막 저는 못쉬게하는거에여..
제말은 저랑 그만큼 오래일했으면 그 만큼 대우도 못해주는거에염
그러다가 매니저님이 무단결근하시고 술드시고와서 피시방에서
주무시고 하는거를 사장님한테 말해서 바꼈습니다..
저는 너무스트레스 받아서~아침근무로 갔습니다...갔다가..
야간알바는 가게를 잘아는사람이 해야된다해서 다시갔습니다
그런데 월급이 아침근무자 오기전에는 80들어왔눈데..
갑자기 새로 70만원이 들어와있는거입니다..
그래서 매니저님한테 상의해봤죠 70만원들어왔눈데..
이상하지 않냐구~그러니 매니저님두 구래 나두 쫌이상하넹..
니가 여기서 일한것도 오래일했는데..왜 10만원깍아버리냐구..
일단 매니저님이 말씀해주신다구 해서 기다렸는데..
사장님 한테서 저나온것입니다..
내일 출근할때까지 있으라구..
나는 뭔지 모르는상태에서 있었는데..하시는말이 ㅡㅡ;
웨 그런말을 자기한테 직접말하지..웨 다른사람한테 말하냐
이러는거에염...저는 그래두 다른사람들이 모르는것보다두..
매니저한테 말씀드렸다니..사장님이 하는말
자기 룰있데여..첫달은 70만원 어쩌고 하는거에여 ㅡㅡ;
결국은 10만원 안주시는거에염..
구래서 이태까지 일해서 천만원이 다되갑니다..한편으로보면
좋은데 한편으로보면 않좋은 부분이 너무많아여 ㅠㅠ..
다음달이면 이제 그만둘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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