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까지 면접보러 오라고 해놓고, 약속시간에 늦지않게 10~20분 조금 빨리 도착했습니다.
면잡머리에 뭐도 바르고 옷도 깔끔하게 입고 갔는데
사장 겁나 바쁜일 있어서 안계신다고 하더군요... 내일 전화준다고 말해 놓고서 전화도 안 오네요.ㅎㅎ;;; 허탈ㅋ
요즘 사장님들 시간개념이 없으신가? 뭐... 일이 있는건 알겠는데, 최소한 안될거 같으면 전화나 문자라도 넣어주세요.
최소한 그게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예의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식당 일을 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이런식으로는 안해요..

약속시간도 안지키면서 뭔 사람을 구하겠다고;;

큰 회사 같으면 상대방 회사랑 미팅을 잡았는데 아무 연락도 없이 미팅 펑크내서
회사에 금전적 손실을 입히고 이미지 깎아 먹는거 하고 뭐가 다릅니까?

사람 구하는 사장님들 제발 부탁입니다.


사람을 뽑았으면 채용공고 내리고

공고문에 30살까지 라고 해놓고 나이 많다고 안돼다고 하지마요. 확실하게 정해요..

성별무관 해놓고 전화하니 여자만 뽑는다고 사기치지 말고. 여자만 뽑는다고 확실하게 정해요..

얼굴 맞대고 면접을 봐서 떨어뜨리는건 이해를 하겠는데 전화상으로 펑펑펑하면

누구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한 여섯번 이상 이러는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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