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레스토랑 주방 보조로 들어갔고 규모는 대충 주방 에 3~4명 들어가있는 정도 입니다

저는 초보로 지원해서 들어갔고 당연히 잡무 부터 시킬줄 알았습니다

다른 식당 주방은 다 그랬거든요

근데 여긴 설거지 하다가 주문 받아서 쉐프들한테 말해줘야하고

다시 설거지하고 파스타 면삶고 뜨겁고 무거운 파스타 냄비를 다시 채에 붓고

필라프,피자,파스타 재료 준비를 다 제가 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그외에 소스는 기본이구요

하튼 각종 요리 재료 준비를 다 저한테 짬 시키더군요

대충 무겁고 힘든일은 다 제가 해야하는거같습니다 아.. 물론 임금은 최저에수습기간 적용입니다

위험하기도 하고 힘들고 참 뭣같은 일이네요..

그 와중에 메뉴도 못외운다 ㅈ랄하고

와... ㅅㅂ 개 핼입니다

그것도 얼까면 과장 요리사가 x나 모라 합니다

일도 힘든데 요리사까지 거지같으니 참 ㅈ같더군요

레스토랑 주방이 힘들고 대우도 못받는건 알고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사람들이 추노하면 힘들어지는건 본인들일탠데 왜 사람 귀한줄 모르고 막대하는지 모르겠더라

구요 ㅋㅋ 물론 바로 그만둘려합니다

사람까지도 거지같으니 최저수습 받으면서 이일을 하는 사람이 진짜 x신처럼 보일정도 입니다

여러분...요리를 생업으로 하는게 아니라면 절대 주방보조 하지마세요..

아니 레스토랑 주방 보조 하지마세요

좋아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