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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이 돼도록 남은건 통장뿐...

youbo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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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5살 입니다...
지금 저한테 남은건 달랑 통장뿐...
정말 돈은 벌고 벌었지만 지금남은건 하나두없다는게
너무 허무하구 내자신이 정말 초라해보이는지..
지금은 일을 시작했지만 여기서 정말 오래오래 일하면서
이제 제 돈을 만들어 나가고싶어요...
모아야지모아야지.. 한달에 단 10만언이라두 한달에 한번씩
모아야지 이렇게 수십번 수백번 약속을하고 했지만
월급90정도받으면 부모님 40정도드리고 핸드폰비 10만언 나가구
이것저것 옷사고 그래서 한 20나가구 친구들이랑 놀구하면 10만언
남은건 한달정도쓸 나의 용돈정도남고요...
정말 말이 쉽지 진짜 않돼더라구요...
친구들 시집이다 모다 하면서 다들 시집도 잘가구하는거보면
부럽기도하구요...지금은 짠순이가 됐어여.. 옷을사도
왠만한 비싼건 사지않구 절대 택시는 왠만해선 안타고
술도지금 않먹은지 1년쯤됐거든여 술않먹으니깐 나갈일도없어서
돈쓸일도없고 근데 친구들이랑 멀어졌지요 ㅎㅎ
다음에 적게 써야지하면서 써버리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손에 돈이있고 이것만 쓰고 나중에 쓰자하면서
또 쓰는건 돈이 있기떄문에 ...또 기분좋으면 내가 쏘고
기분않좋으면 친구들불러서 술먹고 내가또 내고..
근데 아깝지 않게쓴건 친구들이랑 썼다는거
지금 생각해서 아까운건 옷산건 \...
지금 집에있는 옷이랑 신발만 팔아두 집한채는 살정도죠
늦었다고 할때가 빠른떄라하지만
생각을해봐두 너무 늦은떄인거같아여
아직까지 엄마한테 용돈을 얻어쓰는것이 정말
엄마한테 죄송하구 그러네여....
엄마한테는 별루주는것도없이 버는데로 돈을 다썼으니...
너무 후회돼져 하지만 어쩔수가없죠
지금이라두 단 5만언이던 10만언이던 모아서 저금을 해야겠어요
모두 꼭 실천하게 계획을 세우셔서 저같은 분은 없겠지만요..
정말 친구들이 술먹자고 영화보자고 할때 곤혹입니다
제가 사주고싶은데 돈은없구...
친구가 사준다고해도 쫌 그렇구...
이제 여유롭게 살면서 친구도 챙기도 나도 살고
부모님한테두 큰 호강은 아니더라두 좋은 딸이 돼도록 노력해야겠어여^^ 모두들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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