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x 카페알바모집 글이 떠서 아침일찍 문자를 했는데
어느 타임에 지원하냐 묻길래
몇분 뒤에 ~~이 타임 지원한다고 답을 했거든요?
근데 그 이후로 저녁 8시 반이 넘도록 거기에 대한 답을 안 하더라구요.
그 타임 사람이 구해졌거나 내가 필요없으면 그렇다고 솔직하게 말을 하면 되지
뭣하러 쌩까죠ㅇㅅㅇ? 예의 밥 말아먹었나
뭐라할려다가 참고 어떻게 됐냐 물으니까 설 이후로 면접 일정이 잡힐 거 같다며 그때까지 일 안 구하셨으면 연락 한번 드리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지원문자를 보내면 그 쪽에서 먼저 면접 일정 잡히는대로 다시 연락드리겠다 말해주는 게 정상 아님? 그리고 제가 그때까지 다른 일 구했는지 안 구했는지 어떻게 알아내서 연락할 건데요? 말이 되는 소리 좀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왜 저렇게 말을 뱅뱅 돌리는지 모르겠음 그게 티나서 더 애잔스럽고..어이도 없고..☆
예전에 알바했던 카페 사장도 저런 식으로 행동해서
교육 받으러 온 여자분이 불만을 토하다 이틀만에 그만뒀거든요
여기 하는 행동을 보면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거 같다, 면접 붙은 뒤 며칠째 연락이 안 와서 언제 출근하면 되냐 먼저 물으니까 그제서야 출근날짜를 말해주더라, 여기말고 할 곳이 없냐 하면서..ㅎ
예시가 좀 다르지만 그런 사장과 똑같은 거나 다름없죠
저런 식으로 행동&갑질하는 거 보면 어이가 없음
얼굴도 안 본 사이인데 벌써부터 저런 식으로 기분 드럽게하면 누가 가서 사먹나요^^...
알바생도 알바생이기 이 전에 하나의 고객인데 생각 좀 하고 행동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딴 말이지만 알바생 블랙리스트 짤 시간에 본인들이 뭘 잘못했는지부터 생각하길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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