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깔끔하게 문자 보내고

제가 일하면서 손목을 심하게 썼던 탔인지 손목 건초염이 상당부분 진행되서

수술이 불가피하단 진단을 받고

고향에 가서 치료 받겠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전화가 오더니 넌 순서가 잘못됬다

아프더라도 매장에 와서 일을하고 대타 구하고 그만둔다고 말해야 할 것아니냐

내가 아프다는데 널 붙잡겠냐

그리고 너 금고의 돈 횡령한거 신고하겠다 증거가 있다

갑자기 이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횡령한 적이 없는데 무슨 신고냐

그랬더니 증거가 있다는 겁니다.

하늘에 맹세코 횡령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제 생각엔 제가 동전을 교환한다던지 그럴때 돈을 빼거나

손님 잔돈나갈때 돈들 손이 없어서 호주머니에 넣고 나간것 등을 핑계삼아 협박하는 걸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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