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땐 주말만방학땐 평일 주말 전부~
이렇게 한 7개월정도 했는데.
아직 어리고 처음한 알바라 돈받는 대로 한달안에 다 썻거든요,,뭐 일주일에 다쓴적도 있구..ㅠㅠ
부모님께도 월급통장 안보여 드리고...
아진짜 왜그랬는지..
근데 이제 그만두려고 여태까지 번돈이랑 저축한돈 정리해봤더니..
번돈은 250만원
저축한돈 40만원..
남은 190만원. 도대체 어디에 쓴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너무 한심한것 같아요 학비에 보태지는 못할망정 부모님 선물도 안사드리구..
저딴에는 부모님께 용돈 안받는대신 알바비 만큼은 내맘대로 쓰자고 생각한거였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정말 이건아니다 싶네요. 전 정말 불효자식입니다.ㅠㅠ
먹고, 놀고 ,, 이러는데 다쓰고...
차라리 디카나 이런걸 샀으면 아깝지는않을텐데 기억도 안나는 쓸데없는곳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번에는 무조건 저축할려구요
님들도 저축좀 많이 해두세요.ㅠ 안그럼 저처럼 나중에 통장잡고 펑펑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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