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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하고 짤린 이야기

pe*** 조회 4,819

너무 억울해서 혹시나 저처럼 당하는 분들이 생길까봐 글 올립니다. 저번주에 금요일에 삼성동에있는 음식점에서 시급이 8천원이라(물론 3일은 7천원이였음) 일하게 되었습니다. 오전엔 백반집이고 오후에는 술집을 하는 곳인데 전날에 테라스정리를 안하고갔는지 음식물 바닥에 떨어진거 그대로고 쓰레기도 널부러져있고 테이블 상태도 엉망이였습니다. 사장님이 치우라 해서 치웠지만 거기까진 괜찮습니다. 근데 화장실 청소도 시키더니 저한테 반말까지하시고... 그래도 시급이 쎄니까 참자 이런식이였습니다. 근데 월요일에 사정이 생겼다며 나오지말라더니 화요일에는 영업에 사정이 생겼다며 저를 짤랐습니다 근데 오늘 보니까 구인글이 떡하니 올려져있어서 너무 어이없어서 글올립니다. 금요일에 일한것도 4일이 지난후에야 받고... 아무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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